국토부가 GPS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위치정보 기술을 개발했다. 오차는 5m 내외로 별도 장치나 애플리케이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실내 경로와 피난 안내, 응급상황 신고 등 위치정보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5일 서울 상암동 스마트시티센터에서 GPS(위성항법시스템)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오차로 위치를 결정하는 실내 위치결정 기술(측위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