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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국토종합관리기술 개발’ 사업 주관기관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본교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모한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국토 종합관리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본 사업에서는 위성정보와 부가 공간정보를 활용해 국토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위성정보 플랫폼과 위성정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국토종합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위성정보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정 공간정보공학과 교수가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았으며, 본교를 중심으로 18개 산학연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총 2년 9개월이고 사업비는 115억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