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이 남미지역 17개국의 지명 및 공간정보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우리나라 공간정보 정책을 소개하고 국토위성정보 및 신기술의 활용 등을 주제로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미주지리역사연구소(PAIGH) 회원국 대상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시행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지명(地名) 제도의 이해” ▲국내외 지명연구 동향 및 시사점 도출 ▲우리나라 공간정보 정책 소개 ▲국토위성정보 및 신기술의 활용 등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돼 있다.